역제안일까, 구걸일까.고모의 사업을 조금 도와주고 있는데, 그중에 마케팅 업무를 중점으로 도와주고 있다. 아무래도 나이가 있으시다 보니 리뷰노트를 이용해서 내가 체험단 모집을 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고역인 건 방프 사용자를 걸러내는 것이다. 블로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면서 방문자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자 수를 뻥튀기 조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의외로 블로그 글을 꾸준히 쓰고 관리하는데도 불구하고 방문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 역시 아무리 글을 정성스럽게 쓴다 한들 방프 사용 자체가 아니꼬워 절대 선정을 하지 않고 있었다. 실제로 일 평균 방문 몇천 명을 일궈내기 위한 노력을 부당하게 꾸며낸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느 날 체험단을 선정한 분이 방문하셨다 가셨는지 체크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