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글 7

콘텐츠는 질보다 양, 덜어낸다는 것

나에겐 너무 어려운 덜어내기무언가 콘텐츠를 발행함에 있어서 '질보다는 양 vs 양보다는 질' 무엇이 더 옳은 방향일까요? 무엇을 우선으로 추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기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반적으로는 양을 우선시하는 것이 초반 성장을 빠르게 하기 위해서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에게 적용을 한다면 질보다 양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것을 적절하게 적용시키는 것이 너무 어렵습니다. 제가 끄적거리는 낙서글들의 질이 좋거나, 뛰어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어떻게든 더 좋게, 잘 쓰려고 하는 습관이 있어서 한 가지 글을 발행하는데 점점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이전에 썼던 글을 다시 검토하고 또 수정하는 것이 너무 빈번한 것도 제 문제입니다. 큰 수익이나..

주관적인 글 2024.12.23

계속 돈 빌리는 친구, 어떻게 해야 할까

습관적으로 돈 빌려달라는 지인주변에 잊을만하면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 친구나 지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있는데요, 미성년자 때부터 대학생 시절까지는 거의 그럴 일이 없었지만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나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친구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아주 큰돈은 아니지만 보통 10만 원~ 30만 원 사이의 돈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돈을 빌려 주는 것도 처음 한 두 번이지 그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신용등급 하락 걱정 없는 무이자 소액대출모두 알고 계시겠지만, 아무리 돈이 없어도 스스로 해결하는 사람은 돈을 잘 빌리지 않습니다. 돈도 빌리는 사람만 습관적으로 계속 빌려달라고 합니다. 사회 초년생때는 10만 원이라는 돈도 아쉬울 때가 많은데, 이 돈을 거의 매달 빌리기 ..

주관적인 글 2024.12.21

실업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안 좋게 봅니다.지원 금액이 결코 적은 것도 아닙니다. 최소 몇백만 원인데 주변에서도 심심치 부정수급 사례를 종종 봤기 때문에 전체 사례를 보면 얼마나 많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는 실업급여 부정수급 단 한 번도 탄 적이 없고, 요구한 적도 없습니다. 딱히 부정수급을 제보하지도 않았지만, 생각보다 부정수급 제보 후 포상금 받으시려는 분들도 많습니다. 실업급여를 정말 받아야 할 상황이라면 당연히 받는 게 맞다고 보는데, 일단 실업급여 수급 조건이 있고 자의가 아닌 기타 이유에 의해 일자리를 잃게 되었을 때 받아야 하는 돈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어쩔 수 없는 사정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일 그만두면서 '실업급여 탈 수 있게 해 줄 수 있냐'라고 말하고 돈 받는 건 솔직..

주관적인 글 2024.11.28

상습적인 친구의 하소연, 어디까지 들어줘야 할까

전화로 하소연하는 친구주변에 종종 나를 붙잡고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하소연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평소 하소연 하는 사람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친구 한 명이 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힘든 일이 있거나 답답할 때 하소연을 할 수 있는 법이지만 허구한 날 전화만 왔다 하면 나를 붙잡고 오랜 시간 감정을 쏟아내면 지치기 마련입니다. 이런 친구한테 전화 오면 처음 몇 번은 받아주더라도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면 전화가 와도 받지 않고 피하게 됩니다. 가깝고 소중한 사람이라면 하소연을 들어줄 법도 하지만 사실 매번 그러기가 쉽지 않습니다. 에너지 뱀파이어, 감정 쓰레기통흔히 '기가 빨린다'라고들 말하는데, 이렇게 매번 전화로 짧게는 수십 분, 길게는 몇 시간이고 나를 붙잡고 부정..

주관적인 글 2024.11.23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을까

어김없이 받은 거절 통보며칠 바빠서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이번 글은, 거창한 칼럼 같은 것은 아니고 그냥 저의 푸념 섞인 일기입니다. 사실 몇 시간 전까지만 해도, 오늘 포스팅은 다른 내용을 업로드할 예정이었습니다. 사실 제가 운영하는 구글 블로그스팟 블로그 중 하나가 또다시 애드센스 거절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6주간 검토신청 제한까지 덤으로 받은 상태입니다. 처음 이메일을 받았을 때는, 이제 거절받는 것에는 익숙해져서 큰 타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도 '그럼 그렇지' 하며 무덤덤한 느낌이었고요. 그런데, 시간이 조금씩 흐르며 거절통보를 받은 애드센스에 대해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블로그에 쏟아부었던 노력들이 배신당하는 느낌, 앞으로 더 노..

주관적인 글 2024.11.12

환경보호를 위해 메일함 정리를 했습니다.

1,000개가 넘는 불필요한 이메일오늘 문득 메일함이 생각나 들어가 보니, 아래와 같이 메일이 쌓여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무려 천 통이 훌쩍 넘는, 1700개 이상의 메일이 보관되고 있었습니다. 평소 사용을 안 하는 아이디는 아니지만, 제목만 보고 광고성 메일은 클릭조차 하지 않고 방치하거나 내용을 알 것 같은 이메일 또는 반복되는 이메일이면 굳이 확인을 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했습니다. 그렇게 메일이 수년간 쌓여 약 350MB라는 용량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네이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이메일의 용량은 5GB로, 아직 저에게 10년은 사용하여도 넉넉할 듯한 메일의 용량이 남아있는 상황이지만 오늘 마음먹고 이 메일함을 다 정리하기로 하였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서요. 환경보호와 이메일이 무슨..

주관적인 글 2024.11.07

부업을 시작하고 달라진 점 (1)

부수입이 생기고 달라진 점들기존에 저는 월급쟁이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본업 이외에는 부수입이 전혀 없었습니다. 월급쟁이의 생활도 꾸준하게 안정적으로 수익이 생기는 장점이 있고 노동자를 위한 법도 많이 있어서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은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웬만한 높은 월급을 받는 것이 아닌 이상 월급 수익만으로는 만족하시지 못하는 분들이 많고 저 역시 그랬기에 이리저리 알아보다 다양한 부업을 시작했고, 오랜 노력 끝에 본업 이외에도 어떻게 보면 소소하지만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수입이 생기고 난 후 저의 생활과 생각에도 여러 변화가 생겼는데요.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저도 저를 되돌아볼 겸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최저가를 찾아 지나친 시간을 쓰지 않는다먼저, 월급..

재테크,경제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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