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개설
현재 많은 분들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저도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은 주로 네이버, 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블로그스팟(구글블로그)를 많이 사용하실 텐데요.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이야기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티스토리를 시작한 이유
저는 현재 이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부터 이미 네이버블로그와 구글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운영 난이도가 쉽고, 방문자 수도 노력하는 만큼 올라가는 느낌이 있어 초반에는 재미를 느꼈지만 네이버 자체에서 운영하는 광고 수익 서비스인 애드포스트는 단가가 너무 저조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애드포스트로 상당히 수익을 얻는 블로그 분들도 많지만, 우선 애드포스트는 인플루언서를 달지 않으면 수익이 크지 않은데 저는 인플루언서를 달고 싶은 마음은 딱히 없습니다. 또한 주제별로 어느 정도 블로그를 나눠서 운영하고자 하니 하나의 명의로 최대 3개의 블로그만 생성할 수 있는 네이버블로그 시스템상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의 아이디로 추가적으로 운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이러한 이유로, 다음 선택은 구글 블로거였습니다. 구글블로그는 생성 갯수도 한 아이디에 100개의 블로그를 생성할 수 있어서 주제별로 다양한 블로그를 개설하여 운영하기에 제약이 없으며 구글 광고수익을 받을 수 있는 애드센스까지 달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해 본 결과 저품질이라고 불리는 현상도 없다고 하는 말도 있고 어느 정도 자유도가 있는 플랫폼이라고 하여 굉장히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고 정보를 얻기도 힘들지만, 결론적으로 약 8개월간 여러 블로그를 개설하여 애드센스 승인을 시도했지만 결국 승인을 얻어내지 못 한 상황입니다. 포기하지는 않았지만, 애드센스 승인뿐만 아니라 색인 문제로도 너무 애를 먹이고 있어 블로그 운영 난이도가 너무 높다고 느껴졌습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선택한 티스토리
궁극적으로 티스토리를 선택한 이유는, 애드센스 광고 수익이 최종 목적입니다. 하지만 그 뿐만 아니라 제가 애드센스 등을 도전하며 느낀 점들과 실패한 기록들을 푸념하듯 풀어놓을 공간이 필요했기도 하고, 적당한 블로그 개설 가능 횟수,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구글블로그에만 매진하기에는 계속 느껴지는 불안함 등으로 인해 티스토리를 추가적으로 운영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블로그스팟 운영 이전에 티스토리를 먼저 운영해 볼 수도 있었지만 광고와 관련된 이슈도 있었을뿐더러 운영이 언제 종료될지 모르겠다는 불안감 등으로 인해 블로그스팟을 먼저 도전해 보게 된 건데요. 되지 않는 것만을 붙잡고 있는 것보다는 더 다양한 시도를 해 보고자 시작하였는데 좋은 결과를 블로그에 작성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지만, 기존 운영하는 네이버 블로그나 구글블로그 운영도 지속적으로 할 것이기 때문에 종종 기록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노력이 헛되이 끝나지 않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끝까지 고군분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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