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블로그스팟에 이어 티스토리 너마저...
지난번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페이지 색인 생성률이 좋지 않아 조금 신경을 쓰니 어느덧 네이버 색인 생성 페이지가 29페이지까지 늘어났고, 현재 네이버에서의 검색 유입이 많이 늘어난 상태입니다. 기존에는 약간의 구글 검색유입만 있었던 상태에서 현재는 네이버의 유입이 대부분으로 상황이 바뀐 것인데요.
1위가 네이버 모바일 검색, 2위가 네이버 pc검색으로 1~2위 모두 네이버 검색유입이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이전에 꽤 있었던 구글 유입은 오히려 다시 가장 꼴찌로 바뀐 상황입니다.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 못지않게 구글 서치콘솔도 글을 작성할 때마다 색인 생성을 수동으로 요청했는데,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색인에 전혀 변화가 없는 상황입니다.
제출한 사이트맵과 rss의 마지막 읽은 날짜는 첫 등록 이후 꾸준히 갱신되었지만 11월 5일을 기점으로 변화가 없는 상태입니다. 우연일지 모르겠지만, 색인 생성이 원활하게 되지 않은 시점도 그쯤부터로, 11월 13일부터 색인이 23개였다가 24개로 잠깐 늘어났지만 다시 현재 시점까지 23개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
색인이 생성되지 않은 페이지가 총 54개로, 이 중에서는 포스팅 콘텐츠가 아닌 기타 페이지도 포함이 되어 있겠지만 저의 현재 포스팅 개수는 총 39개로 10개가 넘는 게시글이 구글 색인이 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인데요. 아래를 보면 '적절한 표준 태그가 포함된 대체 페이지'와 '리디렉션 오류'가 가장 많은 사유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는 선에서 어떻게든 해결을 해 보기 위해 리디렉션 오류는 링크 뒤에? m=1을 붙여 수동색인 신청을 해 보았지만 그것조차 다시 리디렉션 오류가 되고, 적절한 표준 태그가 포함된 대체 페이지는 실제 url테스트를 시도 후 색인생성을 다시 요청하곤 했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구글 블로그 스팟의 색인생성 문제를 해결하려 다양하게 시도를 해 보았지만 큰 변화점이 없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고 있지 않습니다.
저번달까지만 해도 블로그스팟의 색인문제에 대해 티스토리와 비교하며 티스토리가 훨씬 원활하다는 글을 여러 번 작성했었는데 블로그스팟과 비슷한 루트를 다기 시작하는 티스토리 서치콘솔 현황을 보니 불안하기만 합니다. 클릭 및 노출 실적을 보면 그동안 우상향을 그리고 있던 실적이 색인 생성이 추가로 되지 않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0회 ~ 2회 수준에 그치는 상황입니다.
아무리 네이버가 현재 국내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곤 하지만 만약을 대비해서 국내 기반 사이트에만 의존하고 싶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접근성과 편리함이 최적화되어 있는 느낌이기에 구글 검색을 노리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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